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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연 정주영 딸 알고보니..대체 어찌 숨기고 살았나?

스타

by conniepannuzzo 2023. 6. 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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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배우 김보연이 전노민과의 이혼 후 심경을 최초로 고백했답니다. 과거에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2004년, 9살 연하 배우 전노민과의 재혼으로 화제의 중심에 섰던 김보연의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김보연 부부는 연예계의 소문난 잉꼬부부로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샀지만 전노민의 사업실패로 8년 만에 다시 한 번 이혼의 아픔을 겪어야 했습니다. 김보연에게는 두 번째 이혼이었답니다. 당시 그는 이혼을 둘러싼 많은 억측과 루머들로 한동안 마음고생에 시달려야 했지만 최대한 말을 아낄 수밖에 없었답니다.

 

김보연은 전노민과 이혼에 대해 “나는 바보 같다. 고민스럽고 힘든 걸 힘들어 죽겠다고 안 한다. 내가 표현을 안 해서 그런 건가, 참아서 그런 건가. 나 혼자 잘 지낸 것 같다”면서 “죽겠다고 생각 안 해봤다. 다 지난 거고 잘하고 못하고가 어딨나. 서로가 잘 못 한 거지. 배우자는 있어도 외롭고, 없어도 외롭다고 하는 게 정답인 것 같다”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김보연과 전노민은 연예계에서 유명한 연상연하 커플이었습니다. 두 사람 모두 재혼이었고, 재혼 당시 큰 화제가 되었지요. 그러나 안타깝게도 김보연 전노민은 재혼 후 이혼을 했는데요.

 

그 과정이 상당히 복잡했고, 이 때문에 그에 대한 여러 루머가 돌기도 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김보연 남편 전노민 결혼 스토리와 이혼이유(이혼사유)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김보연 나이는 1957년 12월 31일생입니다. 김보연 고향은 서울출신으로 김보연 딸 김은서, 김은조가 있지요. 김보연 학력은 터스컬럼 대학 무대디자인과이며, 김보연 데뷔는 1976년 MBC 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를 했지요.

 

전노민 나이는 1966년 8월 28일생입니다. 전노민 고향은 인천이며, 현재 소속사는 더씨엔티입니다. 전노민 학력은 순천향대학교이며, 현재 황금빛 내 인생, 병원선 등 다양한 드라마를 통하여 대중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습니다.

 

 



김보연은 70년대 유명한 하이틴 스타였습니다. 그러나 김보연이 전성시기였던 1984년 현대그룹 정주영 회장과 악성 루머로 연예계에 회의를 느끼게 되고 결국 미국으로 도피성 유학을 떠나게 되지요. 김보연 정주영 루머는 굉장히 강력했는데요. 김보연 정주영 딸 등과 같은 루머에 시달렸습니다.

 

김보연이 정주영과의 루머가 생겼던 이유에 대해서 본인은 이렇게 언급을 했습니다. <내가 1982년 대종상 여우주연상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큰 상을 여러개 받으면서 뒤에 후원자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억측 비화가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을 했습니다.

 

과거나 지금이나 인기 여배우에 대한 루머는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것 같고, 김보연 역시 피해자 중의 한 명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김보연 정주영 루머를 키운 이유가 본인의 잘못된 행동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런 루머가 떠돌건 말건 신경 쓰지 말고 계속 활동했어야 했는데 유학을 가서 더 루머가 커졌다>라고 언급을 했습니다. 참 안타까운 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전노민도 이혼의 경력이 있으나 김보연과 이혼이후 재혼을 하지 않았습니다.

 

전노민 김보연 첫번째 결혼 실패

 

전노민 직업은 과거 승무원이었다고 하는데요. 배우가 되기 전인 승무원으로 일을 할 때에 첫번째 결혼을 했지만, 이후 이혼을 하게 됩니다. 이혼의 가장 큰 이유는 전노민의 배우 데뷔였는데요. 회사를 그만두고 연기자로 전향하면서 아내와 갈등을 빚게 되었다고 말을 했습니다. 전노민 딸 전은지는 전노민 전아내(전부인)과의 사이에 낳은 딸이지요.

 

전노민은 이혼 1년 전부터 별거를 했고, 딸이 8살 때에 미국에 사는 누나에게 보내고 이혼을 했다고 합니다.

 

김보연 역시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을 때에 전남편 이시우를 만나게 되는데요. 이시우는 당시 루지애나주립대학교에서 유전공학박사 과정을 밟고 있었던 수재였다고 합니다.

 

김보연은 당시 엄청난 미모를 가지고 있는 스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스타였는데, 여러 루머로 곤혹을 겪기도 했습니다. 김보연은 1988년 전남편 이시우와 결혼을 하고 두 딸을 낳게 되었다고 하지요.

 

그러나 김보연은 전남편 이시우와의 성격차이와 한국 연예계 복귀 등으로 별거를 거친 후 이혼을 하게 됩니다. 이후 2003년 김보연 전노민이 만나게 된 것이지요. 전노민이나 김보민 모두 전 배우자와의 이혼이유(이혼사유)가 연예계 활동과 성격차이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김보연 전노민 결혼스토리

 

 

 

 

두 사람은 2003년 드라마 '성녀와 마녀'를 통하여 서로 호감을 가지며 연인 관계로 발전을 하게 됩니다. 두 사람은 함께 촬영을 한 다음날 식사자리도 함께하면서 서로 친분을 쌓았고, 이것이 정이 들어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것이지요.

 

한 번의 결혼 실패를 겪었던 두 사람이었기에 서로에게 다가가는 것이 조심스러웠지만, 적극적이면서도 은은하게 연인 사이로 발전을 하게 된 것이지요. 




 




김보연 전노민 결혼은 2004년에 했습니다. 김보연 전노민 부부는 결혼 이후 여러 방송에 출연을 하면서 잉꼬부부의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그런데 갑작스럽게 두 사람의 이혼 발표 소식이 들려왔습니다.(김보연 이혼시기 2012년)



김보연 이혼이유는 전노민의 경제적인 문제가 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전노민이 막걸리 사업을 했지만 실패를 했고, 경제적으로 큰 위기에 몰리게 된 것이지요.

 

전노민은 이에 대해서도 자신이 이혼의 원인이라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김보연과 이혼은 모두 내 탓이다. 사업실패로 인하여 재정적인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서 이혼을 선택하게 되었다>라고 말을 했습니다.

 

전노민이 한 사업은 막걸리 사업이었는데 한류의 바람을 타고 성공적인 시작을 했지만 그 열풍이 식으면서 자연스럽게 사업이 실패를 했다고 하지요. 이 때문에 전노민은 큰 빚에 시달리게 되고, 결국 이러한 문제가 김보연과의 이혼으로 이어집니다.





김보연 전노민 부부는 전노민 사업 실패 이외에는 부부 사이의 금슬이 상당히 좋았기 때문에 이혼 후에도 각종 루머에 시달리게 되는데요. 위장이혼설 루머가 가장 많이 나왔지요.

 

어쩌면 전노민이 사업실패를 하지 않았다면 아직까지도 여전히 잉꼬부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두 사람이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행복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고, 결혼 생활 8년만에 전노민의 사업실패로 이혼을 했고, 두 사람이 이혼 후에도 서로를 애틋하게 생각하는 마음을 많이 표출했기 때문에 위장이혼 루머가 여전히 돌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두 사람이 이혼을 한지 꽤 되었고, 각자의 자리에서 방송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기 때문에 이제 두 사람을 연관지어서 하는 이야기는 많이 줄어든 것 같네요.

 

두 사람의 이혼이 더 가슴아프게 느껴지는 이유는 한 번의 결혼 실패를 한 후에 재혼을 했고, 행복한 결혼 생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8년동안 결혼 생활을 하면서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것이 두 사람의 이혼을 더욱 안타깝게 하는게 아닐까요?







이런 것을 보면 결혼이나 이혼은 정말 신중하게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 선택한 일이 자녀들에게는 상처가 될 수 있으니 말입니다.

 

이후 전노민은 김보연에게 미안함과 애틋함을 나타내기도 했으나 김보연은 별달리 전노민에 대해서 언급을 하지 않았지요. 그러던 김보연이 사람이 좋다를 통하여 전노민에 대한 심경을 고백하면서 더 큰 화제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 방송국에서 우연히 마주치면 아무 일 없었따는 듯이 서로 인사하고 지나갈 것이라고 말을 했습니다. 둘이 살면서 큰 소리 내며 싸워 본 적이 없었다고 했으니 말입니다. 두 사람이 성격차이나 싸우거나 누군가의 외도 등으로 갈등을 빚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혼에 대한 여러 억측이 나온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러나 사업실패가 꼭 이혼으로 이어져야 했다는 것이 씁쓸하게 느껴집니다. 사업실패를 잘 극복하고, 빚을 함께 갚아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면 더 좋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마도 두 사람에게는 대중들이 모르는 무언가가 있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김보연이 이혼의 상처를 잘 이겨낼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두 딸이 속 한 번 썩이지 않고 훌륭하게 자라 어느덧 아이를 낳고,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기 때문인데요. 가족의 힘으로 김보연이 버틸 수 있었지 않나 생각됩니다.

 

 



김보연은 현재 배우 이외에 장애인문화예술원의 홍보이사직을 맞아 남다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김보연이 많은 방송 활동과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화려하고 도도하게만 보이는 그녀에게 이곳에서의 봉사활동은 남다른 의미를 지니는 곳이라고 한다. 배우로서의 삶에 감사하며 김보연 자신의 재능을 필요로 하는 곳에 도움을 주고 싶다는 마음가짐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주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제 김보연 본인은 할머니가 되었어요. 라고 이야기 한다. 세월이 흐를 수록 인간은 외로워지기 마련이다. 김보연도 마찬가지였다. 다시 돌아온 싱글이 된 김보연의 곁을 지켜주는 것은 다름 아닌 그녀의 가족이다.

 

딸 부잣집의 넷째 김보연과 돈독한 우애를 자랑하는 그녀의 자매들. 그 자매들을 키워온 김보연 어머니는 91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정정하게 그녀의 곁을 지키고 있다고 한다.

 

 

 

김보연은 이제 자신의 딸보다 본인 친정엄마 생각이 먼저 난다고 한다. 과거 김보연이 이혼했을 때 80 넘으신 김보연 어머니가 관절 때문에 좋지 않은 몸을 이끌고, 딸이 혼자인 게 걱정 돼서 김보연 곁을 지켜줬다고 한다.

 

김보연의 두 딸 김은조, 김은서 양 또한 속 한 번 썩이지 않고 훌륭히 자라 어느덧 가정을 이루고 아이를 낳았다. 자신이 할머니로 불리는 것이 나쁘진 않지만 아직도 적응이 되지 않는다는 김보연이지만, 그런 가족이 있기에 힘든 세월을 버틸 수 있었고 혼자인 삶이 더 이상 외롭게 느껴지 지 않는것 아닐까 싶다.

 

과거를 회상하는 김보연은 어머니에게 미안한 마음 뿐이라고 한다. 이제 김보연은 그 때처럼 죄송한 일이 없이 진짜 지금은 씩씩하게 잘 지내고 있다고 하니 다행이다.

 

 

김보연은 40년 베테랑 이다. 화려한 외모와 똑 부러지는 연기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중이다.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강남길과의 코믹 중견 로맨스로 많은 시청자들의 호응을 받으며 다시 한 번 배우 김보연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누군가는 말한다. 나이 든 여배우는 더 이상 설 자리가 많지 않다고. 해야 할 역할 이 한정될 수밖에 없다고. 하지만 배우 김보연에게는 아직도 꿈이 있다고 한다. 중견여배우라는 한계를 넘어 다시금 도약할 수 있을 거라는 다짐. 그 꿈을 향한 김보연의 연기 열정은 10대 소녀의 마음처럼 늘 한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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