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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무너지고 보이콧된 이유!!! 그들이 받을 만한 마땅한 결과인가?? 이번이 처음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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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onniepannuzzo 2022. 8. 2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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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GS25가 5월 이벤트로 내세운 '감성 캠핑 필수 아이템 받고 캠핑 가자!'가 남혐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결국 중단됐다.

GS25는 5월 1일부터 한 달간 캠핑 행사 상품을 구매하고 스탬프를 적립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하지만 이벤트 광고 사진이 문제가 되었다.

 

같은 날 일부 누리꾼들은 해당 사진에 포함되어 있는 손 모양을 지적하며 '메갈리아 손 모양'과 비슷하다고 지적했다. 메갈은 메갈리아의 줄임말로 메갈리아는 커뮤니티 사이트로 여성 혐오를 하는 남성에게 그대로 남성 혐오를 돌려준다는 뜻으로 만들어진 커뮤니티 사이트입니다. GS25에서 메갈리아 논란이 일어난 것입니다. GS25 메갈 논란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이유는 바로 포스터 속에 등장한 손의 모양 때문입니다. 메갈의 마크로 사용되는 손의 모양과 매우 흡사하다는 이유입니다. 메갈리아에서 사용되는 손 모양의 의미는 남성의 신체 중 일부가 작다는 의미로 사용되는 손으로 남성을 비하는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제스처입니다. 손 모양과 소시지를 함께 그려 넣어 메갈에서 의미하는 손 모양의 뜻과 더욱 부합되도록 표현되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유의 손 모양과 더불어 포스터어 작성된  Emotional Camping Must-have Item의 문구의 끝 알파벳을 모으면 MEGAL이라는 단어가 완성되어 더욱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손모양 그림과 알파벳 끝자리의 조합이 우연으로 일치한 것일까요?

 

Emotianal Camping Must-have Item 의 마지막 글자들도 거꾸로 읽으면

 

메갈(megal)이라는 해석도 이어지며 논란이 커졌습니다.

 

일부 남성들의 항의가 빗발치자 GS25는 수정된 포스터를 게재했는데요.

 

하지만 수정된 포스터의 하단에는 억지스럽게 기존에 없었던 달과 별 3개가 배치되었는데

 

이는 관악 여성주의 학회로 서울대학교 여성주의 학회 마크를 뜻한다고 알려져 있어

 

이스터에그의 의도를 가진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며

 

첫 번째 포스터 논란 때까지만 해도 우연의 일치겠거니 했던 네티즌들 조차

 

이건 남혐이 확실하다며 비판에 참여했습니다.

GS25는 이후 한번 더 포스터 수정을 시도했는데

 

세 번째 공개된 포스터에는 왼쪽 하늘에 기존에 없던

 

해당 손모양을 연상시키는 별자리 3개가 배치되었습니다.

 

논란은 계속 확산되었고 GS25 공식 계정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GS25의 남혐 의혹을 비판하는 항의 글이 쇄도했는데요.

 

이 와중에 브레이브걸스 멤버의 사진을 올렸다가

 

브브걸을 방패막이로 사용하지 말라며 더 큰 역풍을 맞고

 

결국 캠핑 포스터와 브레이브걸스 멤버의 이미지도 삭제했죠.

 

GS25측은 젠더 갈등을 조장했다는 의혹에 대하여

디자인 일부 도안이 고객님들께 불편하게 할 여지가 있는 이미지라고 판단하여

 

디자인을 수정했다며 논란이 되는 영어 문구는 포털사이트 번역 결과를 바탕으로 표기하였으며

 

이미지 또한 검증된 유료 사이트에서 힐링 캠핑, 캠핑이 키워드인 디자인 소스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음을 확인했으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어 이러한 사안에 대해 내부적으로 무겁게 받아들여 앞으로 논란이 될 만한 내용에 대해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세심한 검토와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GS25 포스터 논란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으며

 

일부 네티즌들은 GS25가 이번 사건 전에 사용한 각종 포스터 중에

 

이번 논란과 비슷한 이미지가 들어간 것을 모두 소환하며

 

GS25 내부에 남성 혐오자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편, GS25의 남혐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GS25의 유튜브 채널 '이리오너라'의 웹예능 '못 배운 놈들'에서는 '힘 조(남성을 혐오, 비하하는 뜻)'라는 자막을 사용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GS25 측은 부적절한 자막을 내 보낸 것에 대해 사과한 바 있다.

 

이 정도면 GS25 측에서 일하는 관계자 쪽에 남혐을 조장하는 인물이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의구심까지 드는 상황이다. 일반인들은 알아차리기 힘든 남혐 주의자들이 전문적으로 사용하는 제스처나 단어들을 사용하는 것을 봐도 이와 같은 의구심은 충분히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이번 사태로 인하여 남성측은 남혐 논란으로 GS25의 불매운동을 한다고 하며 여성 측은 행사를 중단한 것은 남성들의 항의에 굴복한 것이라면서 GS25의 불매운동을 벌인다고 한다. GS25의 홍보를 위해 준비한 이벤트가 GS25에게 독이 되어 돌아온 여러모로 골치 아픈 상황에 직면한 것 같다.

.................

또 하나의 논란은 바로 지난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방부와 협업해 만든 포스터에서 일어납니다. 국방부에서 발효한 포스터와는 달리 GS25에서 발표한 포스터에는 다른 점이 이었습니다. 

 

국방부 포스터와는 달리 군인의 인원을 한명 빼면서 한자 군을 한글로  강조해 [군]으로 표시, 무궁화, 새를 함께 표기해 일명 '군무새'를 뜻하게 만들었다는 주장이 나왔었습니다. 군무새는 남성이 군대 이야기를 하면 한다는 의미에서 나온 용어이지만 최근에는 남성 군인 비하 용도로 메갈에서 사용되고 있는 단어입니다. 또 포스터에 없었던 월계수 잎은 메갈리가 의 로고 속에 등장하는 월계수를 함께 그려 넣어 뜻을 함축시켰다는 주장이 있었습니다.

 

...

현재 논란이 많이 퍼지면서 GS25는 포스터를 수정하면서 사과문을 게재한 상태입니다. 유료사이트의 디자인 소스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는 해명을 했지만 논란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습니다. GS25에서 처음으로 일어난 논란이 아닌 수차례 일어난 논란인 만큼 많은 소비자들이 GS25를 찾지 않겠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반면 여초 사이트는 GS25의 사과가 실망스럽다며 GS25를 불매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경찰이 제작한 홍보 자료에도 비슷한 상징물이 사용되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문제의 이미지는 서울경찰청과 경기남부경찰청이 제작한 도로교통법 개정 관련 홍보물입니다.

 

이 홍보 자료에 포함된 손 모양이 남성 혐오 논란이 제기된 여성 커뮤니티인

 

메갈리아의 로고와 비슷하다는 지적이 쏟아진 것인데요.

 

논란이 커지자 경찰은 해당 홍보 자료를 수정하겠다고 했습니다.

 

경찰청은 페이지를 넘길 때의 손 이미지를 사용했는데

 

공교롭게 메갈리아 로고와 비슷했으며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제작된 자료를 수정하고

 

앞으로도 양성평등위원회 등 관련 기관과 협의한 뒤 자료를 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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