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지훈이 결혼 소식을 알려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지훈은 1일 인스타그램에 "다들 저보다 신부를 더 궁금해하시네요"라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이지훈과 예비 신부의 모습이 담겼다. 옆모습이 살짝 공개된 이지훈의 예비 신부는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지훈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게재하며 “이 분과 함께 하면서 기쁨과 슬픔 그리고 아픔 까지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람이라는 믿음이 생겨 이렇게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예비 신부는 옆모습에만 살짝 보임에도 불구하고 우월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어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는데요. 소속사에 따르면 예비신부는 비연예인으로 이지훈보다 연하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지훈은 “다들 저보다 신부를 더 궁금해하신다. 아직은 결정된 것이 없지만, 추후에 상의해보고 궁금증 풀어드리겠다. 정말 많은 분들의 축하에 행복한 날이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직업에 대해 밝혀진 것은 없지만, 일반인인 것으로 보아 회사원으로 추정됩니다.
이어 “저도 코로나로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지만, 한 사람과의 만남을 통해 이 모든 걸 이기게 해줄 결혼이라는 기적과 같은 일이 제게 일어났다”라고 운을 뗐습니다. 또한 “이분과 함께하면서 기쁨과 슬픔 그리고 아픔까지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람이라는 믿음이 생겨 이렇게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라며 “한 사람의 남편으로 한 가정의 가장으로 이제 책임감을 갖고 살아가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오랜 시간 관심과 사랑 주셨던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의 저의 활동도 기대해 주시고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는 10월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며 식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43세의 늦은 나이에 결혼한 만큼 행복 가득한 신혼생활이 되길 바랍니다.
이지훈은 1979년생으로 1996년 가수로 데뷔했습니다. 당시 서지원의 뒤를 이어 발라드의 황태자로 불리기도 할 만큼 현대로 따지면 이승기 급의 인기를 누렸다고 하는데요. 데뷔 타이틀 곡인 ‘왜 하늘은’은 정상을 여러 번 밟았으며, 후속곡인 ‘나만의 신부’ 역시 중위권에 랭크시켰고, 2집인 ‘이별’도 가요톱텐 기준으로 4위까지 오를 정도의 큰 인기를 누렸습니다.
한동안은 댄스 가수 이미지가 강했지만, 1998년 kmtv 쇼 뮤직 탱크 공연 도중 부상으로 수술대에 까지 오르면서, 결국 이 부상으로 댄수가수를 아예 포기하고 발라드 가수로 전업하게 됩니다. 이후 2000년대 가요계의 불황을 인지하고 연기자로 겸업을 시작해 이때부터 멀티 엔터테이너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현재는 방송활동 보다는 주로 대극장 뮤지컬에 서브 주연으로 다수 출연하고 있지만, 뮤지컬 덕후들이 그다지 좋아하지 않은 배우 중 한명으로 꼽히기도 하는데요. 실력에 비해 과한 작품과 배역에 출연한다는 비판이 주된 이유입니다. 하지만 제작사 측에서 보면 무엇보다 인지도가 대단하기 때문에 서브 주연으로 캐스팅하기 최적의 조건이긴 합니다.
대표적인 배역으로는 ‘위키드’의 피예로와 ‘영웅’의 안중근 역이 있습니다. 초기보다는 꾸준히 좋은 평도 들어가며 계속해서 발전해나가는 가수 출신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입니다.
한편, 이지훈의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한 때 진짜 팬이었는데.. 잘 가요~” “이지훈이 생각보다 나이가 많구나ㄷㄷ” “옆태만 봐도 예비신부 너무 예뻐 보여요 축하해요~” “대박.. 이지훈 잊고 살았는데 정말 오랜만이네요” “드디어 이지훈이 결혼을 ..!”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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