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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실종 대학생 충격적 새로운 단서 폭로내용 #신발cctv #신발​ 버린 장소 #모든걸​ 알고 있는 친구부모 #가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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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onniepannuzzo 2022. 8. 23.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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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공원에서 실종된 뒤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손정민(22) 씨의 사망 원인을 놓고 의문이 가시지 않고 있는 가운데, 관련 기사 댓글이나 손 씨의 아버지 블로그 글 댓글엔 휴대폰이 바뀐점도 수상했지만 특히 ‘버려진 신발’에 대한 관심이 컸습니다.

실종 당일 오전 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2시간 가량의 손씨 행적을 파악하는 게 사인 규명의 핵심이 될 전망인 가운데 당시 같이 있던 유일한 마지막 목격자의 친구의 행동 몇 가지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여기서의 첫번째 의문점은 뒤바꾼 핸드폰입니다. 손 씨의 휴대폰은 갤럭시며 친구 B씨의 휴대폰은 아이폰입니다. 게다가 친구 B씨의 휴대폰은 어디로 사라진 것인지 행방을 알 수 없습니다. 

 

아버지 손현씨는 “100% 타살”이라고 주장하면서 충격적인 세가지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바로 아들과 실종 직전 술자리를 함께한 친구 A씨가 아들의 신발을 버린 데다 현재까지 연락두절이고, 조문조차 하지 않고 변호사부터 선임한 점 등을 들었습니다. 

아버지 손씨는 2021년 5월 3일 강남구 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된 아들의 장례식장에서 한 언론사 기자와 만나 A씨에 대해 “도의적으로 미안하다고 사과를 해야 하는데 안 하는 이유는 두가지 밖에 없다”며 “결백하면 변호사 선임 없이 사과를 했을 텐데, (그 부모가) 아이를 보호해야 할 이유가 있거나 뭔가 실수나 문제가 있으니 지금 이러는 것 아닌가”라고 의구심을 놓지 못했습니다.

 

앞서 고인의 실종 당일인 2021년 4월25일 A씨는 오전 3시30분쯤 잠에서 깨 어머니에게 전화했습니다. “정민이가 깨워도 일어나지 않는다”고 말하고는 4시30분쯤 고인을 깨우지 않고 홀로 귀가했습니다. 당시 A씨는 고인의 휴대전화를 갖고 귀가했으며 이유에 대해서는 “모른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달리 A씨의 휴대전화는 실종현장 주변에서 발견되지 않았고, 고인의 소지품에서도 찾을 수 없었습니다. 

 

고인의 신발의 행방도 의혹을 낳고 있습니다.

 

손씨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A씨가 아들의 신발을 버린 데 대해 “(실종 당일 오전) 2시에 동영상 찍은 뒤 자다가 우리 아들이 일어나서 막 뛰어다니다 넘어지면서 신음소리를 들었다(고 한다)”며 “그때 자기도 애를 일으켜 세우느라 바지와 옷에 흙이 많이 묻었다는 얘기를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그런데 그 주변에 그렇게 더러워질 데가 없다”며 “진흙도 없다”고 주장했습니다.아울러 “잔디밭, 모래, 풀, 물인데, 바지는 빨았을 테고 신발을 보여 달라고 (A씨) 아빠에게 얘기했을 때 0.5초 만에 나온 답은 ‘버렸다’였다”며 “(여기에서) 두가지 의문이 생긴다”고 강조했습니다. (실제 위 현장근처 사진을 보면 더러워질 곳이 아예 없습니다.)

 

그러면서 “보통의 아빠가 애 신발 버린 걸 그렇게 알고 있어서 물어보자마자 대답을 하는 건 이상하다”며 “상식적으론 ‘잘 모르겠다’, ‘물어보겠다’, ‘어디 있을 것’이라고 하는 게 정상인 것 같은데, 신발을 버린 걸 아빠가 알고 있고 즉답을 한다는 것은 이상하다”고 의심했습니다.

 

나아가 “그 신발은 폐쇄회로(CC)TV에 나온다”며 ‘(실종 당일 오전) 4시30분 CCTV에 나올 텐데, 저는 안 봤지만 그게 그렇게 얼마나 더러워서 버렸을까요?”라고 반문했습니다.더불어“급했던 건가라고 제가 형사 취조하듯 따질 수가 없잖느냐”라며 “답답할 뿐인 거지”라고 하소연했습니다.  

 

정확하게는 친구 A의 신발을 버린 사람은 ‘친구 A의 엄마’라고 합니다. 4월 28일에 B의 신발을 보여달라고 하자 신발을 버렸다고 즉답을 한 사람은 친구 A의 아빠입니다. 또한 사건 당일 새벽에 A가 부모와 함께 한강 공원에 다시 왔을 때 옷을 갈아입고 슬리퍼로 갈아신은 상태로 왔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친구 A는 손정민이 실종된 날 가장 가까이에 있던 사람이고, 당연히 용의선상에서 제1 용의자로 추정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친구 A 입장에서는 자신이 당일날 최후까지 같이 있었던 친구가 실종된 사건입니다. 이런 와중에 자신의 신발이 조금 오염되어 있다고 해서 당장 그 신발을 버려야 겠다는 판단을 했다는 것은 조금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오히려, 신발을 버려야 할 정도로 오염이 심하게 되어 있었다면, 사건 당일 자신과 손정민이 어디에 있었는 지 추정할 수 있는 중요한 사료가 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이러한 신발을 친구 A뿐만이 아니라 친구 A의 아빠까지 알고 있는 상태라 한다면, 친구 A의 신발은, 가족인 아빠가 기억할 수 있었을 만큼 어떤 특정한 상태에 놓여 있었다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일반적인 상황에서 아빠가 다 큰 아들의 운동화 상태까지 신경 쓰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물론, 친구 A의 아빠가 실종사건에 관여된 아들의 옷과 신발을 스캔하는 과정이 있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뭔가 특이 사항이 있다면 따로 보관하여서 경찰이나 손정민 가족에게 인도하는 것이 보통일 텐데, 그런 과정없이 신발을 바로 폐기하고, 그 사실을 친구 A의 아빠가 정확히 기억하고 있다는 것은 분명 일반적인 상황은 아닙니다. 사람이 죽었는지 살았는지 모를 그 시점에서, 단순히 오염된 신발을 버리거나 하는 일 따위가 절대로 중요한 상황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추가로 손정민의 시신을 찾기 전, 4월 26일에 A는 손정민 아버지에게 자신의 바지와 신발이 더러워진 점을 강조하면서 ‘정민이가 요즘에 힘들었다’라고 자꾸 대화 내용을 돌렸다고 합니다. 최근에 손정민이 교우관계 문제와 할머니가 돌아가신 것 때문에 힘들어했다는 식으로 마치 가출이나 자살 같은 결론으로 유도하는 것처럼 자꾸 대화 내용을 돌렸다고 하며, 손정민 아버지는 실종된 손정민을 찾아야하는 시점에 그렇게 다른 이야기를 강조하는 점이 이상했고 합니다.

 

경찰은 그간 A씨를 상대로 두차례 최면조사를 진행했으나 별다른 진술을 얻지 못했습니다. 이 두 차례의 최면조사는 그 시기에 아직 행방불명 상태였던 손정민을 찾아내기 위해서 실종 단서를 얻으려는 목적으로 실시한 것이며, 친구 A씨를 의심해서 실시한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A씨는 최면조사 당시 변호사를 선임해 대동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손씨도 조만간 선임한다는 계획입니다. 손씨에 따르면 A씨는 현재 고인의 빈소를 찾아오지 않은 채 조문도 하지않고 연락두절 상태입니다. 전화번도도 바꿨다고 합니다.

현재 신발 유실이나 휴대폰이 뒤바뀐 것 등은 씨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어느정도 참작할 수도 있지만, 연락을 일체 두절한 것 때문에 A씨가 용의자거나 사건에서 매우 중대한 부분에 관여되어 있다고 강력히 의심받고 있습니다. 본인이 정말 결백하다면 기억하는 범위 내에서 모든 걸 사실대로 말하고 의심받는 사항에 대해서는 반박 또는 자기변호를 하거나, 하다못해 심적으로 극히 불안한 상태라 정상적인 조사가 어려워 조사를 미루자는 의사라도 밝혔어야 합니다. 후자의 상황이라면 증거인멸 또는 말맞추기로 오인을 살 수 있기에 전자를 택하는 게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지만.

 

한편 이번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서초경찰서는 고인의 휴대전화 포렌식을 진행하고 관련 자료를 확보하는 대로 A씨도 불러 조사한다는 방침입니다. 명확한 사망 원인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 정밀 검사가 나오는 오는 15일 후에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추가로 친구의 부모님 중 아버지 직업이 대형로펌의 변호사다. 이런 이야기가 온라인상에서 돌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한기자가 파악한 바에 의하면 변호사는 아니라고 합니다. 구체적인 직업을  밝힐 수는 없지만 그 부분은 아니라고  밝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는 손정민씨 아버지가 그렇게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다만 친구 외삼촌은 버닝썬사건을 담당하던 전경찰서장으로 정민이 시신발견 당일 날 명예퇴임 신청 후 대형로펌을 가서 이 부분에서 또하나의 의문을 받고 있습니다.

한편 이러한 논란에 누리꾼들은 “한강 실종 대학생 친구 신상도 밝혀야 하는거 아닌가…정말 이해할수 없는 행동들이다” 라는 반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친구는 같은 중앙대학교 의대 19학번이라고 합니다.

 

“아이 잃은 아빠는 더 이상 잃을게 없거든요. 그대가를 반드시 치르게 해주겠다. 난 아들에게 맹새했다. 잃을게 없는 사람과 지키려는 사람은 승부가 안되거든요” 한강 실종 대학생 아버지의 가슴여린 한마디입니다.

 

한강 실종 대학생 억울한 죽음에 대한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국민청원 주소입니다. 소중한 동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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