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에도 말썽을 부리는 자식 때문에 혹은 자녀에 대한 지나친 사랑 때문에 구설에 오르고 논란을 일으킨 스타들이 있습니다. 때면 돈도 권력도 자식농사 앞에서는 무용지
1.아내와 아들을 위해 22년간 거짓말한 배우
지난 2014년 차노아의 친부라고 주장하는 조 씨라는 인물이 등장했고, 그는 차승원 부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청구한 사실이 공개됐다. 조 씨는 소송 배경에 대해 “차승원 부부의 거짓말에 화가 났다”라며 이수진 씨의 에세이 ‘연하남자 데리고 아옹다옹 살아가기’에 담긴 내용을 언급했다. 그는 “차노아가 차승원과의 사이에서 낳은 친자인 것처럼 묘사돼 본인의 명예가 훼손됐다”라고 덧붙였다.
차승원의 아내가 연상이라는 사실은 다들 익히 알고 있을 터. 차승원의 아내 이수진 씨는 1966년 생으로 1970년생인 차승원보다 4살 연상의 여인이다.
이에 차승원은 자신의 소속사를 통해 “22년 전 결혼하고, 당시 부인과 이혼한 전남편 사이에 태어난 세 살배기 아들도 함께 한 가족이 되었다. 노아를 마음으로 낳은 자신의 아들이라 굳게 믿고 있으며 지금도 그때도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라고 솔직하게 공식 입장을 밝혔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남자, 차승원을 사로잡은 아내와 차승원의 러브스토리는 특별한 사연이 있다고 하는데, 그 이야기 지금부터 알아보자.
차승원은 아들 노아 군의 친부 논란이 일어나기 전까지 아내와 고등학생 때 만나 혼전임신을 하고 결혼 한 것으로 밝혀왔다. 아내의 이혼 경력과 노아 군이 친자식이 아니라는 사실을 감춰주기 위해 자신의 이미지를 포기한 것으로 드러나 보는 이로 하여금 감동을 자아냈다.
차승원의 솔직한 고백 때문이었을까, 조 씨는 이후 이들 부부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취하하였다.
이들의 첫 만남은 당시 무도회장에서 처음 만났다고 한다. 당시 이수진 씨는 이화여대 2학년 재학 중이었고, 차승원은 고등학생 신분이었다고. 차승원이 아내에게 반한 이유에 대해, 어떤 면에서건 자신만만한 배짱이 좋았고 유난히 똑똑해 보이는 아내가 예뻐 보였다고 한다.
첫 만남은 무도회장이었으나 결정적으로 다시 만난 것은 성당이라고 밝혔다.
당시 연상연하 커플이 흔하지 않았던 것은 물론, 너무 어린 나이에 시작한 사랑이라 양가 부모님의 반대가 심했다고 한다. 특히 이수진 씨의 친정아버지의 반대가 심했던 탓에 이수진 씨는 결국 집을 나오고, 차승원이 스무 살 되던 해 단칸방에서 살림을 차리게 되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살림을 차린 후 차승원 부부는 도시가스 요금을 내지 못해 가스가 끊길 정도로 형편이 어려웠다고 한다. 그 와중에 차승원이 군 입대를 하면서 생계유지를 위한 유일한 벌이였던 모델 일조차 못하는 상황까지 이르게 된다.
다행히 방위로 군복무를 대신했던 차승원은 부대 상사들의 배려로 불침번을 선 다음날은 쉴 수 있다는 규정을 이용해 일정을 조정, 덕분에 쉬는 날을 이용해 모델 일을 병행했다고 한다.
그런 모습에 아내 이수진 씨는 “어떻게 저 어린 나이에, 다른 남자들은 아직 결혼도 하지 않았을 나인데, 많이 놀고 싶어 할 나이일 텐데 가정을 위해 봉사할 수 있나 하는 생각에 참으로 대견해 보였어요” 라며 자신의 에세이를 통해 당시의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2013년 차노아 군은 대마초 흡연 혐의로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더불어 교제하던 여자친구를 감금 및 성폭행했다는 혐의를 받았다가 무혐의로 판결 받은 적이 있는데요. 당시 차승원은 사건의 진위 여부를 떠나 부모로서 도의적 책임을 느낀다며 공개 사과에 나서 노아 군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차승원의 이러한 아들 사랑은 한 번 더 주목받았는데요.
톱스타가 된 이후에도, 친부 논란 이후에도 여전히 차승원은 가족 사랑을 최우선으로 삼으며 방송을 통해 종종 그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내 이수진 씨와 아들 차노아, 딸 차예니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솔직하게 드러내며, 가족들에게 인정받는 연기를 하고 싶다는 말을 자주 하고 좋은 아빠와 좋은 남편으로 기억되는 것이 인생 최대의 목표라고 밝히기도 했다. 다사다난한 역경을 겪은 차승원을 비롯한 그의 가족들에게 앞으로는 행복한 기운만 넘쳐나길 바라본다.
2.회장님 손자와 연예인 아들은 괜찮아?
지난 2017년 6월 서울의 한 초등학교 수련회에서 집단 구타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되었는데요. 당시 SBS는 3학년생 4명이 같은 반 학생 1명에 이불을 씌우고 플라스틱 야구방망이로 때렸다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바디워시를 강제적으로 마시게 했다고 전해 충격을 주었는데요. 문제는 이후 사건과 관련해 학교폭력위원회가 열렸으나 가해학생 4명에 아무런 처분을 내리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피해학생의 어머니는 "가해학생 중 대기업 회장 손자가 있다"고 말하며 사건처리과정의 부당함을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학교는 피해학생 측이 대기업 손자로 알려진 학생을 가해 학생으로 지목했음에도 1차 학교폭력대책자취원회 심의 대상에서 이 학생을 제외하기도 했는데요. 논란의 중심이 된 가해학생 중에는 배우 윤손하의 아들 신 모 군과 금호아시아나 회장의 손자인 박 모군이 포함되었습니다. 보도가 나간 이후 윤손하는 소속사를 통해 사과와 함께 해명을 내놓았는데요. 폭력에 사용된 도구가 ‘스트로폼으로 감싸여진 야구방망이’라고 해명해 수많은 질타를 받기도 했습니다. 심지어 조사 결과 이 방망이는 윤손하의 해명과는 달리 실제 어린이 야구 경기에서 쓰이는 방망이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서울시 학교폭력대책지역위원회는 재심에서 윤손하의 아들이 가해자였음을 확인했고, 피해자에 서면 사과하라는 명령을 내렸는데요. 같은 해 12월 윤손하는 아들과 함께 캐나다로 떠나 현재 밴쿠버 외곽 도시 랭리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엄마가 연예인이면 나도 연예인석에?
배우 손태영은 지난 2018년 12월 열린 2018 멜론뮤직어워드에 자녀와 조카를 데려와 가수석에 앉혔다가 특혜 논란으로 큰 질타를 받았습니다. 당시 팬들이 찍은 직캠에서 가수들 사이에 앉은 '어린이 2명'의 정체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었는데요.
손태영의 SNS에 해당 어린이들이 찍은 기념사진이 올라오며 정체가 밝혀졌습니다. 손태영은 자신의 아들과 조카딸이 가수 아이콘과 기념 촬영한 사진을 직접 올리면서 “좋은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썼는데요. 시상하러 온 배우의 자녀를 가수석에 앉힌 것이 부적절했다는 비판이 거세게 일면서 “누가 안내를 했든 간에 특권 의식이 무의식적으로 나온 것이다” 등의 지적이 쏟아졌습니다.
이에 손태영 측은 '아이가 손태영의 시상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해 손태영이 시상하러 이동할 때 주최 측에 잘 보일 수 있는 자리가 어디냐고 조심스레 문의드렸고 그 자리를 안내받았다'라며 '안내받은 곳에서 손태영이 시상하는 모습을 봤고 바로 내려왔다. 그곳이 가수석인 줄은 정말 몰랐다'라는 해명을 내놓았는데요.
하지만 손태영의 해명이 나온 뒤 논란은 오히려 거세졌습니다. 손태영의 시상 무대를 보려고 해당 자리에 갔다고 한 손태영의 자녀와 조카는 정작 방탄소년단 등 아이돌 무대가 끝난 뒤 자리에서 빠져나갔기 때문인데요. 다른 각도에서 촬영된 영상에는 한 여성 스태프가 가수석으로 와서 아이들을 데려가는 장면이 포착되었고 손태영의 시상식은 이보다 뒤에 나온 것으로 볼 때 엄마의 시상 장면을 보려던 것이라는 해명은 거짓으로 밝혀진 것이지요.
이재용 사면? 임세령, 1천억 받고 삼성 떠난 며느리! 임세령의 상상을 초월하는 재산수준?! (0) | 2022.08.23 |
---|---|
한강 실종 대학생 충격적 새로운 단서 폭로내용 #신발cctv #신발 버린 장소 #모든걸 알고 있는 친구부모 #가출이야기 (0) | 2022.08.23 |
드디어 가수 이지훈이 결혼을..! 예비신부의 소름돋는 외모, 신부 옆모습 공개?! (0) | 2022.08.23 |
육지담, 돌아온 힙합밀당녀! 머니게임, 당신이 몰랐던 23가지 사실 (0) | 2022.08.23 |
얼굴은 예뻤지만 행실은 무개념이었던 여자 연예인! (0) | 2022.08.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