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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아 아나운서 이혼 재혼을 같은 사람과 한 사연! 근황 재혼과 피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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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onniepannuzzo 2022. 8. 2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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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유정아 아나운서 이혼 재혼을 같은 사람과 한 사연!

 

유정아 아나운서는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한 후 KBS 16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유정아 아나운서는 지난 2012년 대선 때 문재인 대선캠프의 대변인을 맡았으며, 2014년에 '노무현 시민학교'의 6대 교장으로 발탁되기도 했다.

원래 지난 1999년 유정아 아나운서는 이혼을 하게 됩니다.

 

당시 결혼 생활 6년만에 배우자와 이별을 선택한 것이죠.

 

유정아 아나운서: "(이혼 기간동안)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열심히 일했어요. 그리고 아이들이 제 집으로 오는 금요일부터 일요일 오후까지는 일체의 스케줄을 완전히 비워뒀어요."

 

유정아 아나운서: "그리고 아이들이 아빠집으로 돌아갈 일요일 저녁 시간에 밀려들 허전함이 두려워서, 일부러 일요일 저녁에는 스포츠 센터 스케줄을 짰어요."

 

유정아 아나운서: "아이들도 주중에는 아빠와 함께 보내고, 주말에는 엄마와 함께 보내면서, 자신들이 먼저 엄마의 속내를 헤아리는 어른스러움도 보이더라구요."

당시 유정아 아나운서의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전해지지는 않습니다.

 

단지 두 사람이 오핸 대화와 고민 끝에 결국 이혼을 결정한 것, 그리고 이혼할 때 유정아 아나운서가 "아이들 아빠에 대한 원망이나 미움은 없다"라고 밝힌 점으로 미루어 보아서, 단순히 성격차이가 아닐까 하네요.

 

(일부에서는 고부 갈등이 유정아 아나운서의 이혼 이유였다는 말도 있었지만, 나중에 재결합을 할 때 유정아 아나운서가 시댁으로 들어가게 되면서, 그런 소리도 사라졌죠.)

 

아무튼 이혼 4년만인, 2004년 유정아 아나운서는 재결합을 하게 됩니다.

 

유정아 아나운서: "아이들을 위해서 결정을 내렸어요. 12월 중순경에 시댁으로 이사할 예정이에요."

 

즉, 재결합의 가장 큰 이유가 아이들때문이었던 것 같네요.

 

많은 부부들이 이혼을 하고, 그중에 일부는 재결합을 다시 하게 되는데, 과연 어떤 부부들이 재결합을 할 수 있을까요?

보통 이혼 과정에는 서로의 밑바닥까지 다 보고, 감정이 상할대로 상하는 경우가 많고, 이런 감정싸움때문에 대부분이 대단히 더럽고 치졸하게 헤어지게 마련이죠.

 

그런데도 간혼 재결합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일부는 혼자 살게 되면서 성숙해지고, 또한 배우자에 대해서도 다시금 생각하게 되면서, 재결합 후에는 훨씬 더 잘 사는 부부들도 있죠.

 

이러니저러니해도, 이혼 과정에서 서로간의 신뢰가 깨질 경우, 서로 더 이상 믿지 못하게 될 경우에는 재결합도 극히 힘들지 않은가 합니다.

 

즉, 불륜이나 외도 등의 경우는 아무리 노력해도 재결합이 힘든 사례라고 할 수 있죠.

아무튼 유정아 아나운서 남편 김재준 교수의 직업은 경제학자인데, 아내 못지 않게 다방면으로 활동을 많이 합니다.

 

우선, 김재준 교수는 1980년대 후반부터 국내에서 굉장히 유명한 콜렉터였습니다. 약 20여년간 수집가 생활을 했고, 심지어 콜렉팅에 대한 강연을 할 정도로 국내에서는 유명한 수집가였죠.

 

사실 콜렉팅은 대개가 굉장히 화려한 취미 생활이고, 집안의 재력이 받쳐주지 않으면 힘들다는 점에서, 또 한번 김재준 집안의 재력이 강조되네요.

아무튼 2004년 경 유정아 아나운서는 전남편 김재준 교수와 재결합을 하게 되는데, 그 이후의 사회 생활은 그리 좋지는 않았습니다. 

 

프리랜서 생활을 하면서도 유정아 아나운서는 여러 지역 방송국이나 케이블 TV에서 진행을 맡았는데, 지난 2012년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 시민캠프 대변인으로도 활동하기도 합니다.

 

유정아 아나운서: "2012년 대선 전망도 암울하다고 느껴져 나라도 나서서 무엇이든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2012년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의 대변인 역할을 수락했다."

사실 당시까지, 혹은 지금도 유정아 아나운서의 이미지는 굉장히 도도하고 집안 좋안 아나운서라는 이미지가 강하고, 유정아 본인도 이를 인정합니다.

 

유정아 아나운서: "남들은 내가 고급 레스토랑에서 프랑스 요리만 먹는 줄 알지만 실제 나는 허름한 집에서 밥 먹는 것을 좋아하고 와인 대신 소주를 마신다."

 

하지만 2012년 대선에서 문재인이 패배하면서, 유정아의 고난도 시작됩니다.

 

유정아 아나운서: "원래 경선 전부터 연락이 왔는데, 그때 아들이 고3이었다. 고3인 아들을 뒤로하고 경선 캠프에 참여하는 건 어려웠다."

유정아 아나운서: "그런데 경선을 마치고 대선 후보가 되어서 다시 연락이 왔다. 내가 할 수 있는 역할이 있다면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아들의 수능이 바로 코앞인데도 4월부터 열심히 활동했다."

 

유정아 아나운서: "투표 결과가 나온 당일, 오후 9시~10시 사이에, 눈물이 터지는 순간, 코피가 함께 터졌다. 피눈물이 났다."

 

유정아 아나운서: "결국 대변인을 하기 전에 맡았던 방송은 모두 할 수 없었다.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맡던 강의도 더 이상 할 수 없었다. 혹시나 방송사에서 연락이 와도 간부를 설득하지 못해 죄송하다는 말뿐이었다."

 

유정아 아나운서: "그래서 인생에서 가장 한가한 때를 보내다가 연극 제안을 받았다. 감사한 마음으로 연극 작업을 시작했다."

결국 모든 방송과 강의가 끊긴 유정아 아나운서는 2013년, 2014년 수현재씨어터 《그와 그녀의 목요일》 로 연극배우로 데뷔하게 됩니다.

 

그리고 2014년에는 노무현 시민학교의 교장으로 활동하기도 합니다.

 

이후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게 되면서, 유정아 아나운서에게 뉴미디어 비서관 자리를 제의하게 되지만, 유정아 아나운서는 이를 거절합니다.

 

현재 많은 사람들이 유정아 아나운서가 청와대에서 일하고 있다고 착각을 하는데, 그것은 사실이 아니죠.

유정아 아나운서: "이 정부에서 할 일이 있으면 하겠지만, 정치에는 전혀 뜻이 없다."

 

유정아 아나운서: "1년에 한편씩 작은 영화에라도 출연해 배우로 불렸으면 좋겠다."

 

참고로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연극배우로 데뷔한 이후 유정아는 영화에도 출연하게 됩니다. (유정아 아나운서 근황)

 

유정아 아나운서: "영화를 찍으면서 젊은 날 방송이 아니라 연기자의 길로 들어섰더라면 좋았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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