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쇼 하차 후 김혜영 근황과 '완치불가' 절망

김철미!! 김철미씨의 투병을 가장 먼저 알린 사람이자, 투병 기간 내내 김찬미씨를 지원해 준 사람이었으며, 김해 오라고 해주었습니다. 두 사람이 특별한 인연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단지 후배라는 이유로 그렇게 도왔다고 합니다. 또한 연예계를 잘 아는 친구가 이야기해 주었는데, 김묘씨가 무명 연예인들을 굉장히 많이 도왔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착한 사람도 세상이 무너질 것 같은 절망을 겪기도 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어떤 일을 겪었는지는 전해들었고, 최근 근황도 알아봤습니다. 타상 칸은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랄게요. 김형씨는 1962년생으로 알려져 있지만, 서울 예전 7-9학번이라 실제 나이는 1960년생으로 추정됩니다. 어린 시절은 그렇게 행복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김해 오씨는 군인 아빠 밑에서 자랐는데, 그는 "내가 국민이면 가족도 군인이어야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어요. 육남매는 아침마다 구보를 하고 한 겨울에는 얼음장을 깨고 세수를 했어요. 그리고 잘못하면 엎드려 뻗쳐야 했죠.

 

아버지는 김형씨가 중학교 1학년 때 군에서 제대 후 연금을 받았지만, 여섯 남매를 키우기에는 돈이 부족했습니다. 그때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아야 할 정도로 경제적으로 아주 힘들었지만, 아버지는 늘 소심한 사람이었고, 그 대신 어머니가 여섯 남매를 살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3학년 때, 학교에서 부유 돕기 성금으로 100원씩 내라고 했는데, 비싼 금으로 가지고 있던 그 백원을 그냥 가져와서 엄마한테 줬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그때 그녀의 눈에는 세상에서 가장 불쌍하게 보이는 사람이 엄마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우연한 계기로 CF 모델을 시작하면서부터, 나는 연예인이 되기를 꿈꾸었습니다.

대학에서는 예전에는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선생님들은 착한 학생으로 수업을 잘 듣는 나를 좋아하지만, 내가 제대로 존재감을 내지 못한다고 불평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어머니는 항상 내 꿈을 지지해주며, 그래서 나는 붉은 태양 아래 나의 꿈을 향해 노력했습니다.

1981년, 대학교 1학년이던 나는 MBC 공채 코미디언 시험에 합격하게 되어 방송 리포터와 같은 일을 하며 돈을 모았습니다. 그 돈으로 집을 사야 할지 고민도 해보았지만, 가장 먼저 부모님의 빚을 갚고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작은 선물을 보내드렸습니다. 나의 꿈을 위해 노력하며, 확신을 가지고 내가 가야 할 길을 걷고 있습니다.

김영씨는 이렇게 말합니다: 자신은 고마움의 뜻을 잘 알고 있으며, 가난의 절실함도 느껴봤습니다. 이것이 자신의 가장 큰 자산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영씨는 방송 초기부터 인기를 끌었으며, 코미디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베스트셀러극장 같은 드라마에도 출연하였고,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도 코너를 맡았습니다. 라디오 게스트로 출연한 것이 인연이 되어, 나는 싱글벙글 쇼 진행자로 발탁되었습니다.

26살에 연예계 생활을 시작한 이후 6년 4개월이 지난 지금, 많은 것을 얻었습니다. 1987년부터 2020년까지 무려 33년간 진행하며, 서민들과 함께 애환을 나누었습니다. 싱글벙글 쇼는 198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라디오 전체 청취율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그 이후에도 톱스타를 넘어선 적은 거의 없었으며, 광고가 폭주하는 시대에서 광고를 가려 받는 정도였습니다. 한 때 후원이 무려 34건에 달해 한 사람이 다 소개하는 것이 힘들 정도였습니다.

김영씨는 사회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녀의 인기는 상승세를 보이며, 이에 대한 궁금증도 함께 증가했습니다. 당시 김씨는 싱글벙글쇼에 출연하기 위해 교통비를 아끼기 위해, "김형c가 왜 이렇게 인기가 많은지"라고 말했습니다. 김씨는 듣는 사람들이 기쁨이나 슬픔을 느낄 때, 이를 공감하며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김씨는 전체 인구의 2%를 대표했습니다.

 

김영씨는 세상과 공감하지 못한다면, 잠도 잘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녀는 굉장히 위대한 인물로, 김형c가 없었다면 싱글벙글쇼도 없었을 것입니다. 김형씨는 방송에 대한 애정이 굉장히 컸는데, 예를 들어 결혼식 당일 웨딩드레스를 입고 생중계를 진행하거나, 차를 타고 신안까지 생중계를 한 일화도 있습니다. 또한, 김양씨 부부와 강석식 외 2명이 방송 중일 때 일어난 일 등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김양씨는 1988년 결혼했는데, 당시 MBC의 카메라맨이 김양씨의 남편이 나중에 보도국 기자가 된다고 소개했다고 합니다. 김씨는 일주일 내내 매일 방송에 출연했으며, 이외에도 방송에서 빠지는 일이 없었다고 합니다. 출산 후에도 보통 3개월 정도는 출산 휴가를 취하지만, 김씨는 아이를 출산하고 보름 만에 통통 부은 얼굴로 스튜디오에 출연했습니다. 하지만 그 후 건강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다리를 부러져 수술을 받은 후, 김해오씨는 다음 날부터 자리를 지켜가며 일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큰 악한 외기에 노출되면서 신장의 구멍이나 영양분이 모두 빠져나가는 사고 체신 오염이라는 병을 앓게 되었습니다. 단백질 마저 다 빠져나가 숟가락을 들 정도로 힘들었지만, 이 어려운 시간 동안에도 마이크를 놓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증세가 악화될 경우 신장 이식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이나 혈액투석을 해야 할 상황에서도, 김영 씨는 싱글벙글 쇼를 계속 진행했습니다. 이때 강석 씨가 대신 사연을 읽어주는 등 많이 도와줬다고 합니다. 노래 당하는 동안 광고가 나갈 때, 김영 씨는 그동안 심각해 찜한 것 같은 상황에서도 방송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어렸을 때 아버지의 군인 정신으로 버텼다는 생각이 드네요.

방송을 듣던 청취자들은 그녀가 아프다는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합니다. 이렇게 심각한 상황에서도 싱글벙글 쇼를 놓지 않은 이유가 있었습니다. 김 형 씨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방송을 그만두면, 제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곤 밥 먹고 누워있는 일 밖에 없는데, 헌재의 사형선고나 다름 없거든요." 그리고 덧붙여, 라디오국 간부들과 스탭들은 제가 아픈 걸 알고 걱정은 했지만, 방송을 그만두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랬더라면 아마 더 좌절했을 거에요.

 

의사들은 김형씨에게 절망적인 대화를 나누며, 이 어려운 시간에 하늘이 좋아질 여지가 없다며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만약 나가 사라진다면, 상황이 더 악화될 뿐이라고 경고했으며, 심지어 현재가 최선이라는 비관적인 말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그가 가족들을 위해 여전히 희망을 가지고 노력하고 있음을 알게 되면서, 그들도 희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생명을 살린 가수 현숙씨 덕분에 모든 것을 이겨냈습니다. 어느 날, 현숙씨가 평소와 같이 전화를 걸어와 건강 검진 결과, 아무 문제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녀의 따뜻한 말 한 마디로, 김형씨는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안도감을 느꼈습니다.

그 이후 두 사람은 울며 언어장애를 이용하여 대화하게 되었습니다. 김영씨는 감동적으로 이야기하며, 자신의 언니가 신장 기증을 받기 위한 검사를 마치고 전화를 걸어줬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이후로는 평생 자신의 언니를 잘 대하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현숙씨는 효심으로 유명하지만, 우정도 대단한 것 같습니다. 그녀는 정말 순수한 사람이라는 느낌을 주네요.

급한 일이 생겨 현숙씨는 잘 아시는 신장 전문의 원장을 찾아 김영실씨를 구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김영실씨는 진찰 후 원장으로부터 놀라운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 한쪽 신장은 망가져 있었지만, 다른 쪽은 아직 살아있으며, 망가지려면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즉, 김영실씨에게는 살 날이 더 많다는 것입니다.

김영실씨는 이후로 식이요법과 약물로 치료를 받았습니다. 꾸준한 관리 덕분에 건강이 좋아져 신장 이식을 받을 필요가 없었습니다. 완치는 불가능하지만, 일상생활에 큰 지장은 없어졌습니다.

의사의 말은 아픈 환자들에게는 신의 말소리와 같습니다. 절망적인 말을 하는 의사는 죽음의 예언자와 같은 존재입니다. 우리는 의사에게 희망을 보고 싶습니다. 현실을 정확히 말하면서도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것이 그들의 힘입니다. 많은 기적이 일어나는데, 목숨을 걸며 극복한 경험을 가진 분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이 더 많은 분들에게 용기를 줄 수 있을 것입니다.

하차를 했을 때의 마음은 매우 어려울 것입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다시 일어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차분하게 이겨내려고 노력해 주세요. 이전에 뜨겁게 사랑했던 애인과 헤어진 것은 매우 힘든 일이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상처가 아물 것입니다. 같은 고통을 느끼고 있는 분들도 많이 계시겠지만, 적극적으로 들어오는 제안을 받아들여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만들어보세요.

MBC 싱글벙글쇼에서 하차한 후, 단 3개월 만에 다른 방송사의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캡의 3P 아픔에서 매일 오전 2시에 김용과 함께하는 라디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싱글벙글쇼 하차 후 충격을 극복하지 못했지만, 라디오 없는 삶을 상상하기 힘들 만큼 괴로웠기 때문에 들어온 제안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인 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은 또 다른 사랑으로 치유한다"는 말처럼, 이번 일로 나는 더욱 강해졌습니다. 2017년에는 1억 원을 일시불로 기부하여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되었습니다. 몇 년 전에 구두 닦는 일을 하며 1억 원을 기부한 사람을 보며 큰 충격을 받아, 나도 그와 같은 일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저축을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싱글이 30주년 기념으로 냈다는 것도 큰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녀가 자랑한 대로, 자축에서 기부한 사실은 사실입니다. 김용씨는 매우 부유하지 않지만, 그녀는 월드 채널이라는 구호 단체 홍보대사를 10년 전부터 맡고 있습니다. 이것은 그녀가 그저 이름만 빌려준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녀는 매년 3천만 원 정도를 기부하며, 이 돈으로 캄보디아의 학교를 건립하는 등 사회 공헌활동을 합니다.

 

또한, 김미영씨는 몇 년째 서울 대방동에 있는 한 장애인 단체를 후원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다른 숱한 사람들과 함께 암환자들을 위한 자원봉사자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좋은 사람인 김용씨가 건강을 잘 챙기며 오래오래 함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