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4대 천왕' 가수 현철 치매걸려 노래못부르나?! 가수 현철 근황 아내가 밝힌 충격적인 소식과 후폭풍

가수 현철은 많은 트로트 히트곡을 남겼으며, 현재까지 후배 가수들에 의해 부르이며 인기가 높습니다. 최근 임영웅이 현철의 노래를 부르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현재 건강이 좋지 않아 예전만큼 활동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활동한 가수 현철은 트로트 대표가수로 국민적 인기를 얻었습니다. 70년대부터 2010년 중반까지 활발하게 활동했으며, 이제는 자주 무대에서 만나기 어려워졌습니다. 현철은 본명 강상수이며, 2022년 기준으로 79세입니다.

무정한 그대라는 곡으로 데뷔했지만, 당시 인기스타였던 남진과 나훈아에게 그림자를 지워지지 않았습니다. 이로 인해 긴 무명 시절을 보내기도 했지만, 트로트로 전향하며 사랑은 나비인가봐, 청춘을 돌려다오 등의 곡으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특히 봉선화 연정은 대히트를 기록했습니다. 2002년 아미새 곡을 발표한 이후로는 큰 활동은 없었지만, 그의 음악은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최근 알려진 소식에 따르면 현철의 아내가 보낸 편지가 공개되었습니다. 그녀는 대형 수술을 받았으며, 이후 2년간 재활치료와 건강관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수술 종류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재활치료를 받으며 다시 무대에 선다는 꿈을 향해 노력하고 있는 현철씨에게 그녀는 남편이자 가장 큰 힘이 되는 존재임을 깨달았다는 내용도 담겨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응원해주는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보답하겠다는 겸손한 마음도 전했습니다.

가수 현철의 아내 자필편지에는 질환명이 명시되어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재활치료가 필요한 노년의 질병이 아닐까 추측됩니다. 대표적인 질환으로 뇌출혈, 뇌졸중, 심근경색 등이 있지만, 제 생각에는 뇌졸중일 것으로 추측됩니다. 하지만, 재활기간이 여전히 길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현재의 건강 상태는 우려스럽습니다.

 

어떤 상황이든, 가수 현철께서 건강하게 다시 무대에 서서 노래하는 모습을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 현철의 결혼 이야기와 어린 시절 가수 생활

현철은 1969년 데뷔한 원로 가수입니다. '무정한 그대'라는 노래로 데뷔했지만 이후 긴 시간 동안 무명 생활을 해야 했습니다. 1988년 '봉선화 연정'이 대히트를 치면서 국민 가수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후 트로트 대부로 불리며 그의 입지는 더욱 공고했습니다.

- 어린 시절

현철 아버지는 종묘 장사를 하셨습니다. 아버지와 어머니는 씨앗을 파는 일을 하셨습니다. 어머니께서는 박달재를 무척 잘 부르셨으며, 현철도 어렸을 때 콩쿠르 대회에 나갔습니다.

- 무명 가수 시절

현철은 무명 가수로 활동하던 중 별다른 인기를 얻지 못했습니다. 그는 팝송을 주로 리메이크해서 불렀으며 현재와 달리 덜 알려진 가수들과 함께 공연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 당시 현철은 부인과 결혼해 있었으며, 가난 때문에 큰 고생을 했습니다. 현철은 거의 10년 동안 무명 생활을 하게 됩니다.

 

- 현철의 생활

현철은 13번의 이사를 했습니다. 월세 1만 ~ 2만 원짜리 단칸방에서 살았으며, 친구집에서 셋방을 살면서 봉지쌀을 사다 먹기도 했습니다. 겨울에는 연탄 낱장을 사다가 추위를 달래기도 했습니다. 마지막 이사할 때는 철거민 딱지를 사서 12평짜리 주택에서 살았습니다.

- 현철의 아내인 송경애씨와 혼인한 시기는 1970년이었습니다. 현철은 아내와 함께 무명 생활을 극복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내 덕분에 현재의 현철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무명 가수 시절에는 돈을 벌지 못해 셋방살이를 하면서 밤 무대에서 많은 고난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현철은 마지막 노래로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인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을 만들어 가요계를 떠나기로 결정했고, 이 곡이 출세곡으로 성공을 이루면서 그 이후로 '사랑은 나비인가봐', '내 마음 별과 같이', '들국화 여인' 등이 연달아 히트하게 되었고, 1988년부터 3년 연속으로 MBC 10대 가수상과 KBS 가요대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 현철은 부인 송경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항상 가지고 있습니다. 자신의 성공이 아내 덕분이라고 말하며, "아내의 내조가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다고 말합니다. 현철은 무명 생활 20년을 이겨내고 1980년대 후반부터는 송대관, 설운도, 태진아와 함께 트로트 4대 천왕으로 불리게 됩니다.

- 현철은 무명 생활 20년을 견뎌내면서 나이 40대 중반에 빛을 발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부인의 내조가 없었다면 오늘의 성공은 불가능했다"며 항상 아내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합니다.

 

가족 구성원으로는 아내인 송애경씨, 아들과 딸이 있습니다.

현철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들과 딸 모두 출가했다. 며느리와 사위 모두 내 사람들이고 정말 예쁘다"라고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질문자가 자녀들이 아버지를 따라 가수 생활을 꿈꾸는지 물은 것에 대해 현철씨는 "내가 20년 동안 무명시절을 겪으면서 밥도 제대로 못 챙겨 먹었다. 내 아이들에게 나와 같은 배고픔은 모르게 해주고 싶었다. 둘 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즐기며 잘 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철씨는 2019년 이후 지상파 방송에서 거의 나오지 않았습니다. 건강이 좋지 않아 오랜 휴식을 가졌다는 소문이 있었습니다. 최근 라디오 방송에 출연하여 건강하다는 것을 밝혔지만, 혼자 걷기도 어렵고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현철씨의 나이를 고려하면 어쩔 수 없는 일이라 생각됩니다. 오랜 무명 생활을 거치면서 무대 위에서 오랫동안 활동하기를 바랬지만, 지금은 건강이 많이 나빠진 것 같습니다.

현철씨의 건강이 더 나빠지지 않기를 바라며, 건강 관리를 잘 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무대 위에서 다시 노래를 부르는 현철씨를 기대해보겠습니다.